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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2019학년도 수능 영어

(1) 영어로 글 쓰는 방법을 알고, 문법을 포함한 (2) 영어에 대한 기본 상식이 있으면 2등급까지는 쉬워 보입니다. 비난받을만한 문제가 여러 개 있었고, 이 때문에 몇 문제는 어려워 보였을 것 같습니다.


문제를 다 읽어 본 후 든 생각

공부는 좋은 글로 해야 하고, 시험 치기 바로 전에는 문제 풀이를 해야 합니다.

  • 질이 떨어지는 내용으로 공부하면 아무리 많은 시간을 소비해도 실력이 늘지 않습니다. 그래서 좋은 글로 공부해야 합니다. 문제 풀이 위주로 공부하는 것은 절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 시험에 좋은 문제만 나오지 않습니다. 제가 밝혀냈듯이 수능에 순수하게 창작된 문제도 없습니다. 문제들을 많이 풀면 도움이 됩니다. 단, 위의 (1), (2)를 만족하는 경우만 문제 풀이해야 합니다.

한국 최초로 수능 글의 출처를 밝힙니다. 비평과 함께.

2018년 12월 5일




문제 유형

듣기를 제외하고, 총 28문제입니다. 크게 분류해봅니다.

영어 글 쓰는 형식을 알면 풀 수 있는 문제가 12문제(43%)입니다. 단어 뜻을 알면 풀 수 있는 문제가 5문제(18%)입니다. 글 속에서 뜻을 찾아낼 수 있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문법 2문제(7%). 원글의 내용과 일치하는/하지 않는 답을 선택하는 문제 5개(18%). 글의 흐름을 깨는 문장을 찾는 문제 1개(3%). 학생들이 어려워했을 만한 3문제(11%)는 글의 흐름 속에서 가장 적절한 표현을 찾는 문제였습니다.



문법 문제가 어려웠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44번 대명사 문제는 누구나 맞힐 수 있는 쉬운 문제였습니다. 29번 동사를 찾는 문제도 상식 수준입니다. 읽는 모든 문장에 주어와 동사가 있습니다. 이미 익숙해야 합니다.



어려웠을 만한 문제들이 몇 개 있었습니다.

영국 영어로 된 문제가 7개(25%) 있었습니다. 한국의 교과서가 미국 영어이기 때문에 학교에서 미국 영어를 배웁니다. 학생들에게 조금 당황스러웠을 것 같습니다.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 사람이 쓴 글로 만들어진 문제가 3개 있었습니다. 이건 좀 심각한 것 같습니다. 모국어가 한국어가 아닌 사람의 글이 수능 국어 시험에 10.7%를 차지하고 주제를 찾고 문맥을 파악하라는 경우는 없을 것 같습니다. 프랑스 사람이 쓴 글, 독일 사람의 글, 오래전 독일어로 쓰인 책의 영어 번역서를 옮겨 놓은 것도 있었습니다. 말이 다소 매끄럽지 않으니 학생들이 어려워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원글의 중간 부분을 발췌해와서는 문맥을 묻는 괴상한 문제도 있었고, 원래는 2문단이었는데 하나로 합치면서 글의 흐름이 이상해진 것도 있었습니다.



함께 풀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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