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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수능 영어


24. 다음 글의 제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A defining element of catastrophes is the magnitude of their harmful consequences. To help societies prevent or reduce damage from catastrophes, a huge amount of effort and technological sophistication are often employed to assess and communicate the size and scope of potential or actual losses. This effort assumes that people can understand the resulting numbers and act on them appropriately. However, recent behavioral research casts doubt on this fundamental assumption. Many people do not understand large numbers. Indeed, large numbers have been found to lack meaning and to be underestimated in decisions unless they convey affect (feeling). This creates a paradox that rational models of decision making fail to represent. On the one hand, we respond strongly to aid a single individual in need. On the other hand, we often fail to prevent mass tragedies or take appropriate measures to reduce potential losses from natural disasters.

* catastrophe: 큰 재해



문제 푸는 순서

문제파악 중요 부분 읽기 예상 답 선택 전체 읽으며 정답 찾기

1 제목: 잘 쓰인 글이면, 첫 부분의 중요도 90%, 중간 부분 5%, 마지막 부분 5%

2

3

4

5 답:

문제파악

제목:

잘 쓰인 글은 글의 첫 부분main idea가 있습니다. 글 전체에서 이 첫 부분이 차지하는 중요도90% 정도 됩니다.

중간 부분에서는 main idea를 설명합니다. Supporting ideas라고 합니다. 여러 개의 문장으로 구성됩니다.

설명을 길게 했으니, 마지막 부분에서는 이 설명을 정리합니다.


중요 부분 예상

버튼을 click하면 연한 초록색으로 highlight 합니다.


1~5 확인

① Insensitivity to Mass Tragedy: We Are Lost in Large Numbers
② Power of Numbers: A Way of Classifying Natural Disasters
③ How to Reach Out a Hand to People in Desperate Need
④ Preventing Potential Losses Through Technology
⑤ Be Careful, Numbers Magnify Feelings!


글 읽기

첫 두 문장과 중앙에 있는 한 문장, 그리고 마지막 두 문장을 읽으면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Catastrophe를 결정하는 것은 재해의 크기이다. 그래서 losses의 규모를 조사한다. ~. 이런 노력은 사람들이 숫자를 이해해서 적절한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가정한다. 그러나 사람들이 큰 수치를 이해하지 못한다. ~. 이것 때문에 황당한 문제(paradox)가 생겼다. 합리적이라고 생각했던 모델이 성공적이지 못하고, 우린 비극을 잘 막지도, 줄이지도 못한다.

중앙에 있는 문장도 중요하게 읽어야 합니까? 중요한 말이면 당연히 중요하게 읽어야 합니다. 하지만 잘 쓰인 글은 중요한 말이 글의 첫 부분에 있습니다. 중앙에 있지 않습니다. 이상해서 원글을 찾아보니, however부터 새로운 문단이 시작합니다. 시험 문제에 중요한 말이 글의 중앙에 나타난 이유입니다.

어쨌든, 조금만 신경을 쓰면 답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 부분에 정리가 좀 덜 된 느낌입니다. 원글을 확인해보니,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We believe this occurs, in part, because as numbers get larger and larger, we become insensitive; numbers fail to trigger the emotion or feeling necessary to motivate action.

이유를 설명하는 numbers fail to trigger the emotion or feeling necessary to motivate action 부분이 문제에 포함되었다면, 너무 쉬운 문제가 되었을까요?


[ Imagining Human Rights]에서 발췌했네요.

원문에는 어떻게 적혀 있는지 비교해보면 재미있겠죠?

Author: Susanne Kaul, University of Münster, Germany; David D. Kim,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CA, USA.

버튼을 클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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