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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교육은 어떻게?

좋은 교육 = 좋은 (선생 + 내용 + 학생)

1 좋은 선생님을 만나야 합니다.
2 좋은 내용으로 공부해야 합니다.
3 스스로 좋은 학생이 되어야 합니다.

김연아가 세계 1등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위 3가지를 모두 충족했기 때문입니다. 자신은 세계에서 가장 좋은 선수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하더라도, 좋은 선생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세계 1위를 할 수 있었을까요? 자신은 훌륭한 재능을 가지고 있었고,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선생님을 만났다 하더라도, 나쁜 내용으로 훈련했다면 세계 1위가 가능했을까요? 그럼, 우리는 이제 어떻게 공부해야 합니까?

좋은 선생님

The Art of Teaching by Gilbert Highet (June 22, 1906 – January 20, 1978)

Scotland에서 태어나 Glasgow University와 Oxford University에서 공부하고 나중에 미국 Columbia University미국 뉴욕시의 Manhattan에 위치해 있는 학교입니다. 현직 교수들을 포함해 2016년 현재까지 82명의 노벨상을 배출해낸 학교입니다. 교육학 박사과정으로 고려중인 학교들 중 하나였는데 갑자기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어... 아직도 아쉽네요...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친 유명한 교육학자입니다. 1950년에 The Art of Teaching이 출판되면서 best seller가 되었으며, 다소 고전적이지만 아직 많이 읽혀지고 있는 책입니다. 비행기 안에서 읽었던 책인데, teaching은 과학이 아니라 artart를 단순히 예술로 번역하면 안됩니다. 여기에서 art의 뜻 = skill acquired by experience, study, or observation라는 입장에서 교사의 역할을 강조하며 좋은 교사의 모습을 설명합니다. 제 생각은, 교육은 사람을 위한 것이기에 teaching은 근본적으로 art적인 접근을 해야 하지만, 효과적인 teaching을 위해서는 당연히 과학을 활용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피이쉐어 영어는 art와 science를 적절히 활용하여 학생의 능력을 급격히 향상시킵니다.


Gilbert Highet가 한 말을 조금 살펴봅시다.

First, and most necessary of all, he must know the subject. He must know what he teaches. ... Therefore teaching is inseparable from learning. Every good teacher will learn more about his subject every year--every month, every week if possible. ... A limited field of material stirs very few imaginations. It can be learned off by heart, but seldom creatively understood and never loved. A subject that carries the mind out in limitless journeys will, if it is well taught, make the learner eager to master all the preliminary essentials and press on. (12, 14)
The second essential is that he must like the subject. The two are connected, for it is almost impossible to go on learning anything year after year without feeling a spontaneous interest in it ... [T]o dislike the entire subject, to be a history teacher and be bored by history, to teach French and never open a French book at home, that must be either a constant pain or a numbing narcosis. Think how astonished you would be if your doctor told you that personally he really cared nothing about the art of healing, that he never read the medical journals and paid no attention to new treatments for common complaints, that apart from making a living he thought it completely unimportant whether his patients were sick or sound, and that his real interest was mountain-climbing. You would change your doctor. (18-19)
The third essential of good teaching is to like the pupils. If you do not actually like boys and girls, or young men and young women, give up teaching. It is easy to like the young because they are young. They have no faults, except the very ones which they are asking you to eradicate: ignorance, shallowness, and inexperience. The really hateful faults are those which we grown men and women have. Some of these grow on us like diseases, others we build up and cherish as though they were virtues. Ingrained conceit, calculated cruelty, deep-rooted cowardice, slobbering greed, vulgar self-satisfaction, puffy laziness of mind and body--these and the other real sins result from years, decades of careful cultivation. They show on our faces, they ring harsh or hollow in our voices, they have become bone of our bone and flesh of our flesh. The young do not sin in those ways. Heaven knows they are infuriatingly lazy and unbelievably stupid and sometimes detestably cruel--but not for long, not all at once, and not (like grown-ups) as a matter of habit or policy. They are trying to be energetic and wise and kind. When you remember this, it is difficult not to like them. (25)
Within limits" the good teacher should "know his pupils. (48)
He or she should know much else. The good teacher is a man or woman of exceptionally wide and lively intellectual interests....Teachers in schools and colleges must see more, think more, and understand more than the average man and woman of the society in which they live. (48-49)


피이쉐어영어는 가르치는 능력이 탁월한 선생님입니다.



좋은 내용

무엇을 가르칠지 정해 놓은 것을 교육과정(curriculum)이라고 합니다. 수많은 관련 이론들이 있지만, Albert Einstein의 말 "Everything should be made as simple as possible, but not simpler."처럼 생각해 보면, 1 항상 학생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2 필요하면 즉시 새로운 내용으로 바꾸어 제공해야 하며, 3 먼저는 학생이 사회에 나갔을 때 어려움 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고, 4 궁극적으로는 인류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면, 좋은 교육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수준 낮은 내용은 배우지 말아야 합니다. 약 30년전 중학교 1학년 영어 교과서에 I am a boy. I am a girl.이라는 표현이 있었습니다. 나를 본 사람들은 내가 ‘남자애’인지 아니면 ‘여자애’인지는 누구든지 알 수 있습니다. 평생에 단 한 번 사용할 가능성도 (거의) 없는 표현입니다. 사용할 수 없는 지식은 유익하지 않습니다. 생활 속에 많이 쓰이는 표현들이 제일 중요한 표현들입니다. 이런 표현들을 먼저 잘 하고 나서, 다음 단계로는 조금 덜 빈번하나 중요한 표현들 순서로 공부해야 합니다. 지금은 쓰이지도 않는 이상한 표현들이나 아예 틀린 문제들이 학교 시험에 출제되니 학생들이 힘들어 합니다.

중고등학교 영어 선생님들이 시험 문제들을 제대로 만들 수 없습니다. 그래서 참고 서적이나 교과서의 내용을 그대로 베끼고 단어 몇 개만 바꿔 학교 시험 문제들을 만듭니다. 몇 년 전 청와대에 계셨던 분이 교육부 장관에게 수능을 이렇게 출제하라고 말한 것도 잘못이고, 교육부 장관이 이 말을 들은 것은 더 큰 잘못입니다. 대한민국 교육의 후퇴입니다. 상황이 이러하니, 시중에 팔리는 시험 문제집 다 구입해서 풀면 점수가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이해를 못해도 외우기만 하면 좋은 점수가 나옵니다. 장사 잘 하는 학원들은 학생들에게 문제 풀이 많이 시키고, 단어 많이 외우게 합니다. 학생들 점수 올라가겠죠. 중학교에서는 통합니다. 그러나 이해가 부족한 상태로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중하위권입니다.

한국어와 영어는 두 다른 언어인데, art = 예술 이런 방식으로 단어를 외웁니다. 엉터리입니다. They = 그들은(이) 아닙니다! 한국말에는 they의 정확한 뜻을 설명할 수 있는 단어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해 중심으로 단어를 익혀야 합니다. 방금 art를 영한사전에서 찾아 보니, 뜻이 한국어로 수십개가 넘습니다. 왜 이렇게 뜻이 많을까요? art의 정확한 뜻이 한국말의 '예술‘과는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수십개나 적어 놓은 것입니다. 겉모습만 신경 쓰는 학원 또는 학교에 단어 외운다고 붙잡혀 있으면 있을수록 더 해를 입습니다.

문장 하나를 읽었으면, 그 문장 수준의 글을 쓸 수 있어야 하고, 그 문장 수준의 말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실 이렇게 하는 것은 쉽습니다. 문장 하나 공부하는데 2시간 또는 3시간이 걸린다 해도 충분히 이해하도록 공부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학생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제대로 파악하고 필요한 것을 제때에 제공하는 선생님이 필요해집니다. 그리고 똑똑한 사람은 자신이 배운 글 보다 더 나은 수준의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응용 능력을 기르면 가능합니다.



좋은 학생

피이쉐어 영어에서는 다른 어떤 학교나 학원 보다 뛰어난 '좋은 선생님과 좋은 내용'을 제공합니다. 좋은 학생이 되는 것이 이 곳을 찾은 학생이 해야 할 일입니다. 좋은 학생이 되는 것은 정말 쉽습니다.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먼저 말합니다.
순종을 원하지 않습니다. 절대 "예~, 예~"하면서 별 생각없이 따라 와서는 안됩니다. 전 여러분이 ‘다른 사람의 생각이 최고이고 내 생각은 중요하지 않다’라고 여기는 '종'이 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영어에서는 자신을 가리키는 말을 항상 대문자로 표현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존재이니 대문자 I로 표현합니다. 여러분은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존재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남의 종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동의하는(agree) 것은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피이쉐어 영어에서 가르치는 것이 옳다고 판단이 되면, 동의하고 실천하시면 됩니다.

해야 할 것을 말합니다.
그 날 배운 것은 반드시 그 날 자기 것으로 만드세요. 이것만 하면 됩니다. 글을 읽으며 이해하고 기억했던 것이 응용될 수 있는 수준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잘 하지 않던 상상을 좀 더 하고, 학교에서 수학도 배울테니 좀 더 논리적으로 따져 보면 됩니다. 예를 들면, hearlisten은 단어가 다르기 때문에 뜻에 차이가 있습니다. 어떻게 다를까요?

Hear는 가만히 있는데도 무언가가 귀에 들려 와서 듣는다는 뜻입니다. 학교에서 듣기 시험을 hearing test라고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Hearing test는 이비인후과 (Otorhinolaryngology 또는 ENT)단어가 어려워서 그냥 ENT라고 부르며, 이비인후과 의사도 보통 ENT doctor라고 부릅니다. Ear + Nose + Throat = E.N.T. = ENT 쉽죠?에서 하는 귀검사입니다. Listen은 내가 무언가를 향해 귀를 기울여서 듣는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listen 뒤에 방향을 가리키는 to를 사용합니다.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전치사 to의 정체를 쉽게 밝혀 버렸습니다!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그냥 listen to 이렇게 외우라고 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가르친 선생님도 문제가 있지만, 별 생각없이 '순종'적으로 외운 학생들에게도 잘못이 있습니다. 피이쉐어 영어에서 매우 심각하게 여기는 부분입니다. 좋은 학생들은 listen 뒤에 to를 왜 붙이는지 물어봅니다. 선생님이 listen뒤에는 항상 to를 붙인다고 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도 떠 올려 보아야 합니다. 생활 속에서 흔히 쓰이는 말 중에 I'm listening.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항상 to를 붙이면 이 경우는 왜 안붙였는지 물어보아야 합니다. BBC 뉴스의 기사 제목입니다. Prof Stephen Hawking backs venture to listen for aliens. 이 문장에서 listen 뒤에 to가 아니라 for가 붙었습니다. 'listen 뒤에는 항상 to를 붙인다'로 외운 것이 맞지 않게 된 경우입니다. 더 심각한 것은 어떤 선생님들은 listen for가 숙어(idiom)an expression that cannot be understood from the meanings of its separate words but that has a separate meaning of its own이니까 그냥 외우라고 합니다. 잘못된 가르침입니다.

다시 말합니다. 좋은 학생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1 그 날 배운 것은 그 날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2 자기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자신의 생각이 틀린다 할 지라도 나중에 좀 더 나은 생각으로 수정하면 됩니다. 자신의 생각이 없는 사람은 아무리 가르쳐도 잘 변하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예전에는 회초리로 자극하는 선생님들이 있었지만, 자신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남을 해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피이쉐어영어 웹사이트와 그 속에서 움직이는 인공지능 학습기입니다. 생각하지 않던 사람이 눈을 뜨면 인생이 아름다워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