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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수능 영어


19. 다음 글에 드러난 ‘I’의 심경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I’m leaving early tomorrow morning, finally! I’ve always wanted to explore the Amazon, the unknown and mysterious world. At this hour, the great Emerald Amazon Explorer should be at the port waiting for me to get on board. Freshwater dolphins will escort me on the playful river, and 500 species of birds, half a dozen species of monkeys, and numerous colorful butterflies will welcome me into their kingdom. I wish I could camp in the wild and enjoy the company of mosquitos, snakes, and spiders. I’d love to make the world’s largest rainforest home. My heart swells as much as my chubby bags; yet, I’d better get some sleep since a long, tough journey is ahead of me.



문제 푸는 순서

1 심경: 글 전체가 단어 하나 설명

2

3

4 답:

문제파악

심경 문제는 단어 찾기 문제입니다.

'심경'만 찾는 문제는 글 전체가 단어 하나를 설명합니다. '심경변화'보다 더 쉬운 문제입니다.



1~5 확인

답이 모두 형용사입니다. 형용사명사를 설명하는 말입니다. 정확하게는 명사의 상태를 나타냅니다. I felt 나는 느꼈다. 뒤에 ‘무엇을’에 해당하는 말이 와야 합니다. 그래서 I felt it.이라고 하면 맞는 말이 됩니다. 그런데 I felt scared.라고 해도 말이 됩니다. 나는 느꼈다. 무엇을? ‘겁먹은 상태’를.

①~⑤에 있는 단어들은 이미 많이 접해본 기본 단어들입니다. 모르면 안 되겠죠? 파생된 단어들도 같이 알아야 합니다. 예를 들면, scare - scary - scared, ...


글 읽기

문장에서 주어, 동사, 목적어가 항상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나 글쓴이에 따라 뒤의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말할 수도 있습니다. 잘 쓰인 글도 있고, 그렇지 않은 글도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글은 의미 위주로 읽어야 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중요한 것은 중요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문장 하나 읽고 '심경은 뭐지?' 하며 생각해 보고, 다음 문장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몇 문장만 읽으면 ‘생각의 폭’을 ‘무한대에서 하나’로 좁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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